오늘은 김미경TV MKTV 채널에서 베스트 강의 중에 제가 추천하고 싶은 강의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내 시간 아낄 줄 알아야 자존감도 큰다
이 강의는 김미경 학장의 오프라인 현장 강의를 편집하여 올린 영상입니다. 강의 시작부에는 특유의 유머감각으로 청중들과 인사하고 소통하며 주의를 집중시킵니다. 그리고 결혼생활에 대해 운을 띄우면서 결혼생활에서 여자들이 겪는 여러 어려움들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며 청중의 공감을 불러냅니다. 본인의 결혼생활과 자녀를 양육한 경험도 강의에 녹여내면서 공감과 동시에 핵심 메세지를 전달하기도 합니다. 또 김미경 학장이 강의에서 늘 강조하는 '가정 내에서 주체적인 여자'로 행동하기를 다시 한번 당부합니다. 결혼생활을 거치면서 겪는 여러 힘든 일들, 예를 들면 남편과의 관계에서 겪는 여러 시행착오들과 육아하는 과정 중에 겪는 본인의 정체성에 대한 의심 등을 마주하는 자세에 대해서도 유머러스하게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김미경 학장은 "돈 없고 가난한 남자를 충분히 감당하고 살만한 에너지가 내 안에 있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그 남자를 피하지 않은 것이다.", "그렇게 에너지를 쓰면서 살다보면 내 인생이 훨씬 잘 풀린다." 처럼 인생의 고난 앞에서 그를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힘을 주고 있습니다. '내 시간을 아낀다'는 말은 남들이 내 시간을 헐값으로 알고 내 시간을 채가게 두지 말고 시간은 나의 생명이고 나의 자존감이기 때문에 취미 생활이든 경제 활동이든 집중해서 그를 통해 성장하라는 의미입니다.
가난하게 살고 싶지 않다면 꼭 알아야 할 작은 습관
이번 소개하는 영상의 강의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결혼을 계기로 가난과 직접 대면을 하는 순간 어떤 판단을 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미래의 경제 조건을 설정하는 가장 중요한 때입니다. 가난을 극복하는 마음자세 첫번째는 가난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정상으로 보면 에너지를 분산해서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비정상으로 본다는 의미는 타인과 비교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지금의 상황을 극복하고자 하는 의지가 생기지 않고, 정상적인 이 상황을 굳이 옹색하고 비참한 처지로 만들어 자존감이 떨어지게 됩니다. 결혼이라는 장 안에는 남편만 있는게 아니라 나도 있기 때문에 남편만을 원망해서는 안됩니다. 두번째는 남과 비교하지 않기와 세번째는 원망하지 말것입니다. 나답게 돈을 모아야 지난 세월에 대해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이 김미경 학장의 생각입니다. 가난도 충분히 상대해볼만한 상대이며 나답게 헤쳐나가는 힘을 길러서 이겨내야 합니다. 정말 너무 힘들 때는 2,3일 정도 그 감정에 푹 빠져있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나를 살리려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매력적으로 나를 어필하고 싶다면? 어디서나 통하는 1분 자기소개
이번 강의는 앞서 위에 두 가지 강의처럼 동기부여, 자기계발 영상은 아니고,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스피치 스킬입니다. 스피치에 대해 오래 교육을 해온 김미경 학장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영상입니다. 자기소개 스피치의 최종 목적은 '잘나보이는것'이 아니라 '좋은 사람으로 보이는 것'이라고 김미경학장은 말합니다. 자기소개를 할 때 절대 하면 안되는 것은 '길게 하기'입니다. 인원이 많은 모임에서라면은 1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인원이 많을 때 자기소개를 오래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저 사람은 욕심이 많다, 잘난척을 한다, 배려가 없다'는 인상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분 동안 소개를 하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말하다보면 당황하거나 정리가 안되서 5분씩 길어질 수 있습니다. 1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나를 소개하려면 많은 연습이 필요합니다. 또 절대 해서 안되는 말은 '만나서 반갑습니다'입니다. 만나서 반갑다라는 말을 의미없이 여러번 반복하는 것은 연습이나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았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렇다면 제대로 된 자기소개를 하려면, 우선은 그 모임의 성격을 파악해야 합니다. 그 집단과 나의 '공통점'에 주안점을 두고 듣는 사람들의 공감을 끌어내는 것이 좋은 자기소개 스피치입니다. 나의 여러가지 역할 중 소개할 나를 설정한 후에 나와 모임과의 공감대를 이끌어낼만한 이야기를 짧게 하고 앉는 것이 가장 좋은 자기소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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