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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쓰는법 자기계발 최강자가 알려준다

by 빌리밀리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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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새해계획을 열심히 세워보고 있습니다. 새해계획을 잘 세웠다면 앞으로는 꾸준히 실천해 나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우리가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할 때 가장 필요한 도구는 바로 다이어리입니다. 오늘은 매일 쓰는 다이어리를 어떻게 쓰면 나의 성장과 연결을 할 수 있을지, 다이어리쓰는법을 제대로 배워보겠습니다. 

 

자기계발 최강자 김미경학장이 알려주는 다이어리 제대로 쓰는 방법

김미경학장은 워낙 오랜 기간동안 자기계발 강의를 해왔기 때문에 플래너나 다이어리 쓰는 방법에 대한 강의도 여러번 했습니다. 최근 몇 년간은 직접 기획하여 제작한 다이어리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지금 알려주는 방법은 2019년에 업로드 된 영상에서 소개한 방법입니다. 김미경학장은 우선 <다이어리는 일정 관리를 위한 것이 아니다>라고 합니다. 일정과 해야 하는 일만 나열하는 다이어리는 일명 '노동자 다이어리'이지 나의 성장을 위한 것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다이어리를 쓴다고 하면 To Do 리스트만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하루를 아무리 바쁘게 보내도 그것이 내 꿈과 연결이 안 되어 있으면 결국 나는 성취감을 얻지 못하고 허무함에 빠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다이어리를 제대로 쓰면 어떻게 될까요? 다이어리를 제대로 쓰면 우리는 자신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고, 하루를 미래와 연결할 수 있으며 그로 인해서 낙천적인 피드백을 스스로에게 계속 줄 수 있습니다. 다이어리는 미래를 계획하고, 오늘 하루를 리뷰하는 것을 위해 써야 한다는 점 반드시 기억하기 바랍니다. 

 

2H 1T 기법 : Highlight, Habits, Thanksful

김미경학장의 강의가 재미있고 기억에 오래 남는 이유는 네이밍을 잘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이어리를 제대로 쓰는 방법에도 김미경학장은 2H 1T 기법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1. Highlight (미래) : 내 하루 중 가장 중요한 것을 형광펜으로 줄 치듯이 매일 매일 연결하면 그것이 내 미래를 밝히는 길이 된다는 의미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이 영상에서 언급하지는 않지만 이전에 '메이크타임'이라는 도서를 소개하면서 그 책에 있던 내용을 발췌한 것입니다. '메이크타임'은 구글 출신 디자이너 제이크 냅과 존 제라츠키가 2018년 출간한 책입니다. 두 사람은 지메일과 유튜부, 행아웃 등 구글의 서비스를 구축하고 개선해왔으며, 기획실행법 스프린트의 창안자입니다. 이 책에서는 물론 업무를 잘 하기 위한 시간 관리 방법도 이야기하고 있지만, 더욱 중요하게 강조하는 건 '자신의 성장'을 위한 시간을 어떻게 만들고 그 시간에 발전을 이룰 것인지에 대해 집중하고 있습니다. 하이라이트는 이 책에서 나온 개념인데,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 (예를 들어 저자에게는 '책을 집필하는 것'이었습니다. 업무에 치여서 자신의 원하는 꿈을 위한 시간은 내지 못했다는 걸 깨달으면서 이 책이 시작됩니다.) 을 하는 시간을 가장 먼저 배치해두고 그것을 형광펜으로 쭉 연결한다는 것입니다. 김미경학장은 이렇게 정리합니다. 내 인생에 이것을 꾸준히 하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것, 그것을 하이라이트로 배치하고 다이어리에 적는 행동이 매일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나에게 매일 알려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는 가장 퀄리티가 높은 시간에 내 꿈을 위한 공간을 내어주라고 김미경학장은 이야기합니다. 

출처 네이버 도서

 

 

2. Habits (현재) : 하이라이트가 나의 미래를 위한 시간 투자라고 하면 Habits 즉 습관은 현재의 나를 단련하기 위한 것입니다. 현재를 튼튼히 만드는 습관을 매일 다이어리에 적고 꾸준히 실행하자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원하는 습관을 들이기 힘든 이유는 우리가 그것을 자주 까먹기 때문이라는 것이 김미경 학장의 생각입니다. 다이어리에 적는 것은 나에게 다시 한번 말해주는 것!

 

3. Thanksful (과거) : Thanksful은 바로 감사일기를 의미합니다. 하루 중 있었던 일에 대해서 세 가지 이상 감사할 만한 일을 다이어리에 쓰는 것입니다. 감사일기를 쓸 때는 어렵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글을 길게, 감성적으로 쓰지 않고 그저 목록처럼 간단하게 적어도 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친구에게 오랜만에 연락이 왔다' 처럼 그저 간단하게 적어도 됩니다. 감사일기는 지난 하루를 돌아보는, 즉 과거를 돌아보게 하는 도구입니다. 

 

이렇게 2H 1T 기법으로 다이어리를 적으면 우리는 자신의 미래, 현재, 과거를 동시에 살펴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런 행동이 매일 매일 누적되면 나에게 자기 효능감을 선사하면서 뇌에서는 도파민으로 보상을 받게 되고, 이런 성공 경험이 쌓이면 쌓일수록 우리는 계획을 실행하는 힘을 얻게 됩니다. 2023년 모두 다이어리 쓰는 법을 제대로 배워서 모두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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